“기준금리 10월 또 올리나” 질문에…한은 총재가 국감장에서 밝힌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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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 경제 “기준금리 10월 또 올리나” 질문에…한은 총재가 국감장에서 밝힌 답변은 [연합뉴스 DB]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리 향방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추이”라고 밝혔다.신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0월이나 11월 중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생각이 있느냐’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신 총재는 “한국은행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은 물가가 오르면 저소득층과 같은 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는 점”이라며 “빚을 낸 취약 차주들 역시 한은의 통화정책(금리 인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 문제는 정부와 손을 잡고 다른 정책적 지원 수단을 동원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한국은행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아울러 신 총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추정치를 제시했다. 신 총재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따른 국내총생산(GDP) 추가 성장 효과는 0.5%포인트 정도로 보고 있다”며 “이에 따른 물가상승률 추가 상승 폭은 0.06%포인트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그는 ‘확장 재정이 물가를 더 자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인플레이션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줄지 여부는 조금 더 살펴볼 여지가 있다”면서도 “0.06%포인트 정도의 물가 상승 자극은 그리 크지 않은 수준으로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정부의 돈 풀기(재정정책)와 한은의 금리 인상(통화정책)이 서로 거꾸로 가고 있다’는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는 “실제로 두 정책이 박자가 맞지 않는지 분석 모델을 통해 검증하고 있다”고 답했다.신 총재는 “정부의 확장 재정이 단기적으로 물가나 시중 통화량에 부담을 준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공감을 표시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의 체력인 잠재성장률이 올라간다면 두 정책이 엇박자라고 볼 수는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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