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아스널 이적, 단순한 소문 아니다"... 그런데 넘어야 할 산 너무 많다, 본인도 한 차례 거절→英 현지 "가능성 57점"

2 hours ago 5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아스널(잉글랜드) 이적설이 뜨겁다. 다만 실제 이적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현실적인 장벽도 적지 않다. 영국 현지에서도 가능성을 높게만 바라보지는 않았다.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위스퍼스는 19일(한국시간) 김민재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집중 분석하면서 100점 만점에 57점을 부여했다. 평가는 '가능'이었다.매체는 "아스널의 수비진 부상으로 김민재가 다시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주전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가 허리 부상을 당한 데 이어 피에로 인카피에까지 발목을 다치면서 수비진 뎁스에 고민이 생겼다.김민재와 아스널 사이에는 특별한 연결고리도 있다. 풋볼 위스퍼스는 "아스널 수석 스카우트 마우리치오 미켈리는 김민재가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뛰던 시절 그의 영입에 관여했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아스널은 자금도 있고 선수단 내 필요성도 있다. 김민재와 개인적인 연결고리까지 갖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이적설은 단순히 흘려보낼 만한 소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풋볼 위스퍼스가 이적 가능성을 57점에 그친 것도 이 때문이다.매체는 점수가 더 높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스널이 아니라 선수 본인과 뮌헨 때문"이라고 짚었다.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에도 김민재 영입을 문의했지만 김민재가 이를 거절했다. 이후 뮌헨 역시 김민재를 판매하기보다는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는 것이다.김민재의 계약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점도 걸림돌이다. 매체는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영입이 훨씬 쉬웠겠지만 아직 2년에 가까운 시간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김민재 본인의 이적 의지 항목에는 15점 만점에 7점만 주었다.훈련에 집중하는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풋볼 위스퍼스는 "뮌헨 경영진도 김민재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 역시 김민재를 높이 평가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그의 매각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뮌헨의 '판매 의지' 항목도 20점 만점에 4점에 불과했다.무엇보다 뮌헨이 현재 김민재를 대체할 새로운 센터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도 큰 변수다. 뮌헨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내보내기 위해서는 먼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스널 역시 올여름 잉글랜드 수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