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축제 김밥 먹고 설사·고열”…식중독 의심 757명까지 늘어

6 days ago 13
사회 > 복지

“김제 축제 김밥 먹고 설사·고열”…식중독 의심 757명까지 늘어

전북 김제시 지평선축제에서 음식 섭취 후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방문객이 757명까지 늘었다. 보건 당국은 자세한 감염 원인을 밝히고자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 캡처]

전북 김제시 지평선축제에서 음식 섭취 후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방문객이 757명까지 늘었다. 보건 당국은 자세한 감염 원인을 밝히고자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 캡처]

전북 김제시 지평선축제에서 김밥을 먹은 방문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의심 신고자는 757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9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2일 김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평선축제 식중독 의심 신고자는 757명으로 집계됐다. 신고는 계속 접수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식중독 의심 증세로 입원한 환자는 누적 150명이다. 이 중 54명은 퇴원했으며 96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살모넬라균과 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등이 검출됐다.

유증상자 대부분은 축제장 내 한 부스에서 판매한 김밥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부는 육회 등 다른 음식을 먹은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은 김밥 외 다른 식품과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다.

환자들은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세를 보였으며 일부는 고열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행사장에 남아 있던 식재료와 도마, 칼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최종 검사 결과는 오는 19일 나올 예정이다.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북 김제시 지평선축제에서 김밥을 먹은 방문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현재까지 757명이 의심 신고를 했으며, 이 중 9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김밥 외 다른 식품과의 연관성도 조사하며, 최종 검사 결과는 오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