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주거지, 새 아파트로…'모아주택 1호' 방문한 吳 "부동산 시장 안정 시킬 대책&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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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아주택 1호' 준공 단지 입주 시작2022년 모아주택 사업 전환 후 4년 만 입주기존 99가구서 215가구로 116가구 순증吳 "2031년까지 모아주택 4만가구 착공할 것" 등록 2026-09-28 오후 1:20:59 수정 2026-09-28 오후 1:20:59 가 가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서울시가 2022년 도입한 모아주택 사업의 첫 준공 단지가 이달 입주를 시작했다. 낡은 노후 주거지가 이 사업으로 215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1년까지 모아주택으로 4만가구를 착공하겠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모아주택 1호 사업지인 서울 광진구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오 시장은 28일 광진구 구의동 한양연립 사업지에서 입주민들을 만나 “불과 4, 5년 만에 구체적으로 모아타운 1호 입주 단지가 나와 무한한 보람을 느끼고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군데군데 저층 지역들이 정비돼 여기만 해도 2배로 가구가 늘어났다”며 “시 전체로 봐도 부동산 시장의 극심한, 고통스러운 상황을 해결하는 그야말로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고 했다. 오 시장이 찾은 한양연립 사업지는 시 모아주택 사업 중 실제 공급으로 이어진 첫 준공단지다. 9가구에 불과했던 한양연립은 4개동, 최고 15개층, 215가구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로 바뀌었다. 과거 이곳 노후도는 94%에 달했고 전체 주택의 70%가 반지하일 정도로 열악했다. 폭 6m 도로에는 불법 주차가 늘어서 있었던 데다 주민 휴식 공간도 없었다. 한 입주민은 “이전에는 낡은 주택으로 환경이 매우 열악했는데 도로 폭도 좁아서 소방차도 드나들 수 없는 환경이었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변모한 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이곳은 열악한 환경에도 사업지는 기존 방식으로는 재개발될 수 없었다. 면적 기준인 1만㎡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모아주택은 이처럼 재개발·재건축 요건을 갖추지 못한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필지와 블록 단위로 묶어 공동주택을 짓도록 돕고 있다. 시는 한양연립 정비를 위해 사업성을 높였다. 기존 가로주택 정비사업에서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최고 층수를 기존 10층에서 15층으로 높였다. 용적률도 234%에서 248%로 개선했다. 건축물은 기존 6개 동에서 4개 동으로 줄여 채광과 통풍, 단지 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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