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 반기문 여동생인데"…투자 유도해 수천만 원 뜯어낸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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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여동생이라고 속여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60대 여성과 5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검거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일 밤 11시 반쯤 서울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여동생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투자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피해자 가족으로부터 "가족이 모텔에 사기꾼과 같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60대 여성과 50대 남성을 체포했습니다.경찰 추궁 끝에 두 사람은 피해자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돈을 지속적으로 가로챈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추가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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