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 그저 감사할 뿐” 김혜성이 말하는 베테랑 로하스의 존재감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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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 그저 감사할 뿐” 김혜성이 말하는 베테랑 로하스의 존재감 [MK현장]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LA다저스 김혜성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기간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고 있다.팀 훈련 시간에는 다른 내야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경기중에는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다.최근에는 온라인상에서 영상 하나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훈련 도중 팀 동료 미겔 로하스(37)에게 수비 동작에 대해 조언을 듣는 장면이었다. 김혜성은 베테랑 동료 로하스의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사진= Kirby Lee-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지난 1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이 끝난 뒤 언론에 개방된 다저스 클럽하우스에서 김혜성을 만나 상황에 관해 물을 수 있었다.그는 “수비할 때 스텝을 하면서 팔을 너무 이렇게 짧게 하지 말고, 회전을 주면서 해보라고 해서 해봤다”며 당시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로하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2025년 김혜성이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 줄곧 함께하고 있다.김혜성은 “평소에도 좋은 말이나 자기 경험을 잘 말해주고 있다”며 평소에도 로하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선수에게는 감사한 일이다. 그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 아닌가. 그런 경험을 알려준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베테랑의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로하스는 이번 시즌 많은 나이에도 좋은 활약 보여줬다. 사진= Cary Edmondson-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번 시즌 1년 계약으로 합류한 로하스는 이번 시즌 이후 은퇴를 예고했지만, 최근에는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역 연장 가능성도 남아 있다.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 보면 충분히 연장도 가능해 보인다. 이번 시즌 105경기에서 타율 0.267 출루율 0.312 장타율 0.391 bWAR 0.8로 꾸준히 활약했다.로하스가 현역을 연장한다면, 그리고 만약 다저스와 동행을 이어가는 것을 택한다면 이번 시즌 로하스를 비롯한 베테랑 내야수들과 주전 경쟁에 치이며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혜성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 될 수도 있다.그러나 김혜성은 “충분히 고민할 수 있다. 내가 그 입장이라도 그럴 거 같다”며 베테랑의 고민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팀에 필요한 선수라면 남기지 않겠는가?”라며 생각을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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