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가 새 사령탑을 찾았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kt의 새 사령탑으로 문경은 전 SK 감독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문경은 감독은 2011-12시즌 SK 감독대행으로 부임한 뒤 2012-13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SK와 함께했다.
그는 ‘형님 리더십’을 통해 SK를 강팀으로 이끌었고 2번의 정규리그 1위, 1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해냈다.
kt는 ‘우승’이라는 명분을 통해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끈 송영진 감독과의 동행을 끝냈다. 그리고 우승 경험이 있는 문경은 감독을 선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