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실베스터 스탤론, 성범죄 피해 고백 "신체 뜯어내려 해"[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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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 /사진=실베스터 스탤론 SNS
실베스터 스탤론 /사진=실베스터 스탤론 SNS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학창 시절 당한 성적 피해를 고백했다.

스탤론은 26일(현지시간) 회고록 '더 스텝스'(The Steps)의 출간을 앞두고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스탤론은 인터뷰에서 데버룩스 매너 고등학교 재학 당시를 회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규칙을 어길 경우 '파크로지' 혹은 '스네이크 피트'라고 불리는 공간으로 보내졌다고 주장했다.

스탤론은 "광기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며 "벗은 몸으로 돌아다니거나 손이 묶이거나 침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창문에는 쇠창살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17세 나이로 약 2주 동안 해당 공간에 보내졌던 당시도 떠올렸다. 스탤론은 "그곳에서 공격을 당했다. 거구의 한 남자가 화장실까지 따라와 공격한 뒤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주요 부위를 뜯어내려 했다"고 성범죄 피해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이후 뉴욕에 왔을 때도 난 내가 절대 꺾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충격적인 사건 후 단단해진 자신의 모습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1946년 생인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록키', '람보' 등으로 유명한 배우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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