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익 619억원…스페셜티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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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기업·경영 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익 619억원…스페셜티사업 확대 입력 : 2026.07.30 15:19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611.5% 증가TMAC 증설에 130억 투자 롯데정밀화학이 주요 제품의 국제가 상승에 따른 시황 개선과 스페셜티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 2분기 600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뒀다.롯데정밀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58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1% 증가했다. 순이익은 942억원으로 507.7% 늘었다.이번 실적 개선은 중동 전쟁발 공급망 불안으로 주요 제품의 국제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전반적인 시황 개선과 식품·의약용 셀룰로스, 반도체 현상액 원료인 테트라메틸암모늄클로라이드(TMAC) 등 스페셜티 사업의 판매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식품·의약용 셀룰로스는 2분기부터 증설 공장 물량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이 소재는 식물성 의약용 캡슐과 알약 코팅 등에 사용한다. 반도체 소재인 TMAC도 전방산업인 반도체 시장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판매량이 증가했다. TMAC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회로 현상 공정에 사용되는 현상액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의 핵심 원료다.롯데정밀화학은 이날 반도체 소재 수요 확대에 대응해 TMAC 증설에 13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세계 1위인 TMAC 생산능력을 연간 5만5000t에서 2028년 2분기까지 6만4000t으로 16.4% 확대할 계획이다.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한 암모니아 선박 연료 공급(벙커링)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그린 암모니아를 선박 연료로 상업 공급하는 데 성공했고 올해 암모니아 추진선에 약 3000t의 암모니아를 공급할 계획이다.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증가하는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MAC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며 “암모니아 선박 연료 사업 확대를 통해 친환경 사업 경쟁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롯데정밀화학이 영업이익 6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달성했습니다. 주요 제품의 국제가 상승과 함께 스페셜티 사업인 셀룰로스 및 TMAC의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대규모 시설 투자가 이뤄지는 반도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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