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길에 전망 동산까지… 부천 오정대공원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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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오픈… 2.4배 더 넓어져 오정근린공원 조감도. 경기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 오정대공원을 확대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는 최근 오정대공원의 면적을 기존 4만9400m²에서 11만9392m²로 확대하고, 온실과 휴게시설을 갖춘 ‘여울 쉼터’, 8m 높이의 전망 공간인 ‘오름 동산’, 230m 길이의 순환형 맨발길 등을 만들었다. 시는 대장·원종지구와 오정 군부대 개발 등 변화하는 지역 도시환경에 대응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기 위해 이번 공원 확대를 추진했다. 여월천, 베르네천 등 하천과 녹지축도 연결했다. 또 시민이 기증한 나무를 활용해 면적 2100m² 규모의 소나무원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수국 2만 주를 심어 수국원을 만드는 등 공원 조성에 시민들도 힘을 보탰다. 시는 최근에는 오정구 고강동에 2만5000m² 규모의 간데미 근린공원도 전면 개방했다. 이 공원에는 산림 지형을 활용한 ‘숲속 무장애 나눔 길’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됐다. 화장실과 광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배리어프리’ 인증도 받았다. 김정완 부천시 공원녹지국장은 “맨발 산책길과 물놀이장 등 시민이 선호하는 여가 시설을 공원에 확충하겠다”며 “일상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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