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와 메모리 주문량 ... 이번주 코스피 방향 가를 2대 변수

16 hours ago 4

코스피가 7월 31일 17.91% 오르면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이날 지수는 외국인 매수로 급반등했지만, 외국인의 하루 순매매액이 줄어야 코스피의 등락폭도 잦아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7월 31일 17.91% 오르면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이날 지수는 외국인 매수로 급반등했지만, 외국인의 하루 순매매액이 줄어야 코스피의 등락폭도 잦아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플러스 포인트>
▶외국인 반도체 매매에 코스피 급등락 반복
▶레버리지 ETF, 헤지펀드 매도가 낙폭 키워
▶미국 금리와 반도체 실적이 외국인 매수 좌우

[김형규 디자이너]

[김형규 디자이너]

지난주 코스피는 사흘 사이 급락과 급반등을 모두 겪었습니다. 7월 28일 10% 넘게 떨어진 데 이어 29일에도 6% 가까이 하락했고, 이틀 연속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그러나 31일에는 17.91% 급등해 하루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그사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급락 폭만큼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이 두 종목을 대거 팔면서 하락이 시작됐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일부 헤지펀드가 뒤따라 팔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31일에는 외국인이 다시 매수에 나서자 반도체주와 코스피가 함께 급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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