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의원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관련해 “올해 안에 대부분의 것이 완성될 것”이라며 연내 입법을 예고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솔라나 서밋 코리아’(Solana Summit Korea)에서 “국회에서 혁신, 금융안정, 이용자 보호가 조화 이루는 디지털자산기본법에 대해 책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솔라나 서밋’은 인터넷 자본시장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글로벌 기관, 정책 입안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슈퍼팀 코리아·포필러스가 공동 주최, 솔라나 재단이 대표 협력사, 이데일리가 메인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연내에 국정과제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완료하겠다고 보고했다. 현재 국회에는 작년 6월 11일 민주당 민병덕 의원의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민주당 안도걸·김현정·이강일·박상혁 의원과 국민의힘 김은혜·김재섭·최보윤·이성권·김성원 의원이 잇따라 각각 대표발의한 디지털자산, 스테이블코인 관련 10개 법안이 계류돼 있다.
![]() |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솔라나 서밋 코리아'(Solana Summit Korea)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훈길 기자) |
관련해 민 의원은 “다양한 실물자산이 토큰화 되고 있고,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국경간 결제와 온체인 정산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전통금융이 디지털자산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민 의원은 “이것은 한국만의 현상 아닌 글로벌 금융 시장이 움직이고 있는 방향”이라며 “금융 인프라는 대규모 거래를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낮은 비용으로 처리해야 한다. 솔라나가 그렇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 의원은 “저는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했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2월4일 시행된다”며 “금융위도 주식, 채권, 펀드 등의 단계적 토큰화 계획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 금융 산업의 지도가 바뀌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도 원화 기반 디지털금융 생태계를 준비해야 한다. 원스코(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단골 코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 hour ago
3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