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시청각장애아동 맞춤 교육으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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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홍유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장.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어워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변화에 기여한 공익활동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사업 규모보다 실제 변화와 성과의 지속 가능성, 다른 지역과 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총 68건의 공익활동 사례가 접수됐으며, 31건이 우수 공익활동으로 선정됐다.밀알복지재단은 시청각 장애아동 맞춤형 교육사업 ‘더+FEEL’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만 18세 미만의 시청각 장애아동, 차지 증후군, 어셔증후군 등의 아동에게 특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감각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해 일대일 교육을 제공하며, 시청각 장애아동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사회 제도권에 안정적으로 편입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밀알복지재단은 맞춤형 교육과 함께 촉감 교육 매뉴얼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시청각 장애아동 교육 사례와 지원 체계를 공유하는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홍유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장은 “시청각 장애아동은 시각·청각 정보를 동시에 얻기 어려워 발달이 지연되거나 사회적 상호작용이 제한되기도 한다”며 “아동별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수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고 말했다.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2024년부터 ‘더+FEEL’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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