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을 위한 맞춤 명상”…MX 스쿨 수료생 3인이 개발한 명상 앱

1 hour ago 2

마음퇴근 애플리케이션 화면. 김예찬 씨 제공 직장인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명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다. 기업이 임직원의 감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명상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명상에 요가와 독서 등을 결합한 예약제 체험 프로그램도 등장했다.일상에서 명상을 실천하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앱)도 다양하다. 직장인 맞춤형 명상 앱 ‘마음퇴근’도 그중 하나다. 마음퇴근은 기존 명상 앱의 이용 방식에 대한 아쉬움에서 출발했다. 기존 앱 중에는 10~30분 분량의 오디오 콘텐츠가 많아서 바쁜 직장인이 꾸준히 명상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이에 마음퇴근은 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1분대의 짧은 명상 콘텐츠도 도입했다.시간대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를 제안하는 점도 특징이다. 마음퇴근은 하루를 기상, 출근길, 업무 중, 퇴근 등 6개 구간으로 나눠 각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메인 화면에서 추천한다. 명상을 재밌게 실천하도록 돕는 장치도 마련했다. 이용자의 명상 참여도를 보여주는 캐릭터 ‘몽이’가 대표적이다. 누적 명상 시간에 따라 몽이가 1~10단계에 걸쳐 성장하며 이용자의 명상을 독려한다. 캘린더로 명상한 날짜와 최대 연속 출석일, 누적 명상 시간 등도 확인할 수 있다.마음퇴근은 ‘동아 MX 스쿨 2기(MX 스쿨)’ 과정을 수료한 김예찬·김효정·이장원 씨가 개발한 앱이다. MX 스쿨은 취업에 필요한 미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교육 과정이다. 동아미디어그룹 현업 멘토와의 프로젝트, 동아일보 현장 경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세 사람은 MX 스쿨을 수료한 후 별도의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음퇴근을 만들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4~6월 약 두 달간 추진됐다. 전체 과정을 크게 기획, 디자인, 개발 영역으로 나눠서 운영했다. 특히 기획 단계에서 정한 기능을 개발이 가능할 정도로 사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예를 들어 ‘포인트 적립’ 기능을 구현하려면 같은 명상 콘텐츠를 이용할 때의 포인트 중복 지급 여부 등 세부 기준을 정해야 한다. 세 사람은 기획 과정에서 이런 기준들을 확정하고 디자인 시안에 대한 피드백을 나눴다. 향후 마음퇴근에 오류 추적, 서비스 상태 모니터링, 명상 콘텐츠 구독·결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효정·이장원·김예찬 씨.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제공 김예찬 씨(이하 김 씨)는 MX 스쿨에서 배운 내용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도움 됐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