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창 뜯고 사다리차까지…이웃들이 불길 뚫고 구조

4 weeks ago 17
【 앵커멘트 】 어젯밤 인천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하마터면 훨씬 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는데, 불길 속에서도 맨손으로 방범창을 뜯어내 아이들을 구하고 사다리차까지 동원한 이웃 들의 구조 활동이 빛을 발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한 한 남성이 불을 피해 빠져나옵니다. 이를 발견한 이웃 남성이 불이 난 주택을 바라보더니 갑자기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불길 속에 갇힌 1층 주민들이 창문 방범창을 두드리는 모습을 발견한 겁니다. 2층에서는 시뻘건 불길이 계속해서 이는 절체절명의 순간, 맨손으로 방범창을 잡고 온 힘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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