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 매력 커졌다…8월 반등 기대" 에이피알 4%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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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에이피알이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을 재차 강조하며 이달 반등 기대를 키운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 모델 장원영과 ‘부스터 프로 X2’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 모델 장원영과 ‘부스터 프로 X2’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에이피알)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에이피알(27847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4.53%) 오른 3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에이피알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컨센서스 기준 17.6배로 주요 상장 브랜드사의 평균 19.8배보다 낮아 매력적”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임에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가장 싸다”라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아마존 프라임데이 프로모션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 부담은 있었지만, 높은 매출 성장세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8월에는 안정적인 실적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 부각될 것”이라며 “7월 미국향 화장품 수출은 2억3944만달러로 전월 대비 9.5%,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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