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 오타니’ 하현승, ‘40억 준다’는 뉴욕 양키스 거절 이유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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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하현승이 뉴욕 양키스의 제안을 거절하고 국내 무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 퀴즈’) 363회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과 기계체조 황서현, 야구선수 하현승, 배우 김지원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부산고 오타니’로 불리는 하현승은 올해 U-18 야구선수권대회 결승 한일전에서 7이닝 8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8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유 퀴즈’에서는 일본과의 결승전을 비롯한 대회 비하인드를 직접 공개한다.

하현승은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소감도 밝힌다. 특히 지난 6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KBO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야구계의 관심을 모았던 계약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하현승은 키움 히어로즈 입단을 앞둔 현재의 심경과 프로 무대에서의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195cm의 신장을 갖춘 하현승은 육상 국가대표 출신 부모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김밥을 계기로 육상을 시작했던 어린 시절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과정도 공개한다.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며 ‘부산고 오타니’라는 별명을 얻기까지의 과정도 소개한다. 체격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시절과 어머니가 개구리즙을 장어즙이라고 속여 먹였던 일화, 부산 출신 야구 선배 이대호에게 받은 조언도 전한다.

2007년생인 하현승의 야구장 밖 모습도 공개된다. 평소 로맨스 드라마를 즐겨 본다는 그는 연애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야구가 첫사랑”이라며 모태솔로라고 밝힌다.

U-18 야구선수권 한일전 완봉승부터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뉴욕 양키스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까지 하현승의 이야기는 7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에서 공개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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