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나가" 외국인 노동자 얼굴에 소화기 뿌려…60대 고용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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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일을 안 하다는 이유로 소화기를 분사하고 욕설을 한 60대 고용주가 입건됐습니다. 숙소에서 쉬고 있었다는 게 이유인데, 외국인 근로자들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기자 】 한 숙소에 60대 남성이 소화기를 들고 들어 오더니 고함을 칩니다.- "나가! 빨리! 나가!" 20대 외국인들이 호통에 놀라며 일어 섭니다. 심한 욕설과 함께 나가라고 소리치더니 다짜고짜 소화기를 분사합니다.- "일할 시간에 (쉬고 있어). 빨리 가! 빨리 가!" 구석으로 도망쳐 보지만 방 안이 온통 뿌얘질 정도로 소화액을 뿌립니다. 외국인들은 코를 막고 괴로워 합니다. 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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