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돈 절반 이상 수도권으로…서울은 늘고 지방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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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금융정책 산은 돈 절반 이상 수도권으로…서울은 늘고 지방은 줄었다 비수도권 공급 감소, 세종 95% 급감산은 “수도권 경제규모 52.8%” 해명 [사진=연합뉴스] 한국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공급한 자금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체 공급액 47조2814억원 가운데 53.1%인 25조1127억원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집중됐다.지역별로는 서울이 12조4529억원(26.3%)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1조3512억원(24.0%), 인천 1조386억원(2.8%) 순이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이 3조4025억원(7.2%)으로 공급액이 가장 컸으나 서울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산은의 중소기업 자금 공급 자체가 줄었으나 서울 만큼은 늘었단 점도 눈에 띈다. 공급 규모는 2023년 14조4676억원에서 지난해 11조9055억원으로 감소해 2년 새 2조50621억원(17.7%) 줄었다. 특히 세종의 경우 이 기간 1조343억원에서 505억원으로 9838억원(95.1%) 급감해 최대 감소 폭을 보였다.반면 같은 기간 서울 공급액은 3조5545억원에서 3조6806억원으로 오히려 1261억원(3.5%) 늘었다.민병덕 의원은 “산업은행의 중소기업 자금 공급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비수도권은 크게 줄었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지역 균형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산업은행 측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명목 지역내총생산(GRDP) 중 수도권 비중이 52.8% 수준”이라며 “이를 고려하면 자금 공급 비중 역시 국내 경제 규모 비중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공급한 자금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공급액의 53.1%인 25조1127억원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분포했으며, 서울이 가장 많은 12조4529억원을 차지했다. 민병덕 의원은 수도권의 자금 집중 현상을 지적하며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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