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딸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친부…경찰,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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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생후 2개월 딸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친부…경찰, 영장 신청 업데이트 : 2026.10.12 16:31 닫기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오산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친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40대 회사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경기 오산시 서동의 자택에서 생후 2개월 된 딸 B양의 얼굴을 손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딸을 데리고 잠을 자던 중 아이가 잠들지 않고 계속 보채자 화가 나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계속 울어 홧김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은 11일 오전 3시 47분께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B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B양은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경찰은 B양의 몸에서 멍 자국 등 외상 흔적을 발견하고 학대 가능성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딸의 사망 판정 직후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택에 설치된 홈캠 영상을 원격으로 삭제한 정황을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범행 당시 A씨의 아내는 다른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폭행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A씨의 아내가 범행에 가담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파악했다. 해당 가정과 관련해 이전에 경찰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삭제한 홈캠 영상에 범행 당시 상황이 담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압수한 저장장치(SD카드)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영상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B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 사건 이전에도 추가적인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 오산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친부가 경찰에 긴급체포되었으며, 그는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당시 A씨는 딸이 계속 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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