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 ‘똘똘한 한 채’? 지방도 될 곳은 뜨겁다…악성 미분양 4배 늘어도 청약 2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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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서울만 ‘똘똘한 한 채’? 지방도 될 곳은 뜨겁다…악성 미분양 4배 늘어도 청약 27대1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서울과 마찬가지로 지방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30·40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곳을 중심으로 청약시장도 살아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3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15만2752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30·40대의 거래 건수는 7만5165건으로 전체의 49.2%를 차지했다. 지방에서 거래된 아파트 2채 중 1채가 3040세대 몫이었다.지역별로도 3040세대의 높은 매수 비중이 두드러졌다. 세종이 59.5%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 55.2%, 대구 54.3%, 제주 53.3%, 대전 53.2%, 광주 52.6%, 부산 52.1% 등이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을 30·40대가 차지했다. 경남도 49.6%로 전국 평균인 약 49.2%를 웃돌았다.어린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이들이 많은 30·40대는 입지와 교육환경, 직주근접성을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또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뉴노멀로 자리잡으며 아파트 브랜드와 평형,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성도 꼼꼼히 따진다.이에 따라 지방 분양시장도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존 주택 거래가 살아나며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나면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지방 악성 미분양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은 2만5091가구로 전월(2만4522가구)보다 2.3% 증가했다. 2022년 12월(6226건)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그럼에도 신규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단지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 4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분양한 ‘엘리프 창원’은 평균 27.3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남 진주시 평거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거 센트럴’도 평균 22.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존 주택시장의 실수요가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신규 아파트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런 흐름 속에서 최근 경남 진주시에서 분양한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역시 일반공급 1순위에서 평균 21.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30·40대의 선호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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