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서울숲과 성수·건대입구 일대를 잇는 역대 최대 규모 정원 축제를 연다. 도심 전역을 하나의 정원으로 조성해 관광 콘텐츠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80일간 서울숲 일대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장은 9만㎡ 규모로 2024년보다 7.5배, 지난해보다 4.5배 확대됐다. 2015년 첫 박람회를 연 이후 역대 최대 면적, 최장기간의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숲에 조성된 131개 정원을 중심으로 한강 둔치와 성동구 성수동, 광진구 건대입구 일대까지 확장된다. 약 10㎞ 구간을 선형 정원으로 연결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만들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도로·골목 등 생활권 곳곳에도 30개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 167개 정원이 도시 전역에 들어선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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