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들이 야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연달아 제작하고 있다. 프로야구가 올해도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절정의 인기를 이어가면서다.
22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MBC는 올해 하반기 ‘너의 그라운드’를 방영한다. 배우 한효주와 공명이 주인공인 10부작 드라마로,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를 연출한 이상엽 PD가 연출을 맡았다. 2년째 재활 중인 에이스 좌완 투수가 변호사 출신 에이전트를 만나며 그라운드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다.
SBS는 배우 김래원과 유이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풀카운트’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야구 세계 속 코치들의 경쟁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촬영을 시작해 내년 방송을 계획 중이다. tvN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야구 드라마 ‘기프트’를 선보인다. 웹툰을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남다른 능력을 갖게 된 야구 프로팀 코치가 고교 꼴찌팀에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업계 관계자는 “야구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면서 게임을 룰을 통해 극적 효과를 높일 수도 있게 됐다”며 “선수뿐 아니라 응원하는 팀의 이야기 등 소구점이 다양해 서사적 변주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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