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장관 "임신중지약 도입 늦어져 여성 건강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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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오늘(22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으로부터 7년여 만에 공식화된 임신중지 약물 도입과 관련해 "그사이 여성의 안전·건강권 침해가 계속 이뤄졌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원 장관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부분에서 더 많은 국민께 합의와 공감을 끌어내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원 장관은 그동안 공식 의료체계에 들어오지 못한 임신중지 약물이 불법으로 유통되면서 오남용 사례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그는 "병원에 가서 정확한 용법과 용량에 대해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음성적인 방법으로 약을 구매하다 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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