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어보살'에 성형 중독남이 떴다.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사연자는 "제가 외모 정병이 많았다. 외모 정병으로 만 17살 때부터 성형을 시작했다. 많이 갈아엎었다. 주걱턱으로 밥 푸라는 얘기도 들었다. 말상이었다. 턱 끝 뼈를 자르고 눈매 교정 수술을 처음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열등감이 여전했다. 광대 축소술을 하고 만족이 안 돼서 코 끝, 뒤트임, 안면거상술을 받았다. 아직도 만족이 안 된다. 또 하고 싶다. 30대를 앞두고 노화가 걱정이 된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심지어 울쎄라, 온다, 인모드 등 시술도 패키지를 200만 원씩 끊어서 1천만 원 정도 썼다고. 사연자는 "할부 빚이 쌓였다. 부모님은 한심해 하신다. 돈도 없는데 내면이 튼튼한 것도 아니니까"라며 성형과 시술 비용만 4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했다.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는 그는 "연예인을 꿈꿨는데 잘 안 됐다. 인플루언서보다는 크리에이터가 꿈이다. 유명해지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서장훈은 "네 꿈을 향해 가는 건 좋은데 벌어놓은 것 없이 성형에 돈을 쓰냐. 지금 얼굴 충분하고 훌륭하다. 아무 데도 손 댈 데가 없다. 그만 하고 이제 일을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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