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장모 살해·아내 납치 20대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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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속보] 경찰, 장모 살해·아내 납치 20대 구속영장 신청 업데이트 : 2026.10.12 17:56 닫기 우발 주장에도 계획범죄 의심가정폭력 신고 보복 여부도 수사 이혼소송 중 장모 살해 및 아내를 납치한 20대 중반 남성 A씨가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로 송치되고 있다. 가정폭력과 이혼소송으로 별거중이던 A씨는 아내의 은신처를 찾아가 장모를 흉기로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했다가 7시간 만에 강원도 양양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경찰이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에 대해 체포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존속살해 및 특수감금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2일 서울동부지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전날 강원 양양까지 도주한 A씨를 긴급체포해 송파서로 압송한 지 하루 만이다.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후속 수사를 통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특가법상 보복살인은 사형·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어 일반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겁다.보복살인은 자신이나 타인의 수사·재판과 관련해 수사 단서나 진술 등을 제공한 데 대한 보복을 목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경우 적용된다.A씨는 앞서 아내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지난 8월 경찰에 입건된 상태였다. 당시 수원권선경찰서는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사회복무요원인 A씨가 며칠째 무단결근하고 경찰 소환에도 응하지 않으면서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A씨는 체포 이후 경찰 조사에서 장모 살해와 아내 납치 등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내와의 관계에서 감정이 상해 우발적으로 범행했을 뿐 장모를 특정해 살해할 계획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아내를 다시 돌려세우려 했을 뿐 계획적인 범행은 아니었다는 것이다.경찰은 A씨가 평소 흉기를 소지하고 다닌 점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을 추궁하고 있다.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없더라도 평소 아내나 아내 가족에게 위해를 가할 의도나 계획을 품고 있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특히 경찰은 앞서 가정폭력 사건 수사가 시작된 이후 A씨의 행적과 범행 동기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확보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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