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 부딪쳐 폰 ‘툭’…“깨졌으니 물어내” 2200만원 뜯었다

5 days ago 13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고의로 부딪쳐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뒤 수리비 명목으로 약 5개월간 2200만 원 상당을 받아낸 2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이 2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이 20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 송파구 한 대형 쇼핑몰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일부러 부딪쳐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뒤 수리비를 요구하는 식으로 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38명, 피해액은 약 2200만 원으로 조사됐다.피해자 중 1명이 이상함을 느끼고 이 사건을 고소하면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이후 이 20대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범행 수법상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계좌이체 내역 등을 분석해 추가 피해자 37명을 확인했다.한편 20대 남성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으나 경찰 추적 끝에 지방 모처에서 검거됐다. 놓친 뉴스와 그 맥락까지, 종이신문으로 읽어보세요. 동아일보 구독 신청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신앙인 소명으로 나눔 실천” 자소서로 합격… 건설근로자공제회 성남라인 이사장 논란 2“시험 떨어졌지만 변호사라 해도 문제없다”…백악관 대변인 황당 해명 3좌회전 대기중 깜빡이 안 켜면 과태료 4만원 4주저앉은 코스피, 넉달새 3560P 날아갔다 5與 “오세훈, 서울 집값 상승 남탓만” 吳 “정부 실거주 정책이 문제” 6조기 은퇴, 인지 기능 저하와 연관…기억력 6년 더 늙은 수준 [노화설계] 7현대차 푸네 공장, 로봇 204대가 조립 척척… AI로 미세결함 잡아 8“중남미 마약 밀매 퇴치”… 美, 육군 600명 파견해 ‘지상전’ 9이수만이 선보인 남녀 그룹, 데뷔하자마자 韓·中 차트 1위 10이영애, 75세 남편 정호영과 아름다운예술인상 동반참석 1李 “부마항쟁-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이젠 실천할 때” 2李국정, 긍정 44%·부정평가 49%…“北지뢰 단호 대응” 65% 3브런슨, 여권에 일침…“평화 없는데 어떻게 평화체제 구축하나” 4‘130만닉스’ 깨졌다…삼전도 8%대 폭락 ‘21만전자’ 5브라질산 계란 한판 수입가 4만4000원…올해만 16억 썼다, 왜? 6[단독]불꺼진 영등포 홍등가…포주들도 늙어 힘을 못 썼다[더뎁스] 7李 “국회가 내게 유리하게 개헌할리 없어…개헌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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