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훼손하고 단톡방에 강의 공지…태연했던 중국인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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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중국 국적의 대학 강사가 범행 이후에도 태연하게 수업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실종 신고를 부탁하자 오히려 걱정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 중국인 유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살해한 중국 국적의 대학 강사 정 모 씨. 체포 하루 전인 지난 24일, 정 씨는 자신이 강의를 맡은 중국인 학생들의 온라인 단체대화방에 글을 올렸습니다. 신경해부학과 재활치료 등 2학기 강의 내용을 한글과 중국어로 공지했습니다.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전국 곳곳에 유기한 뒤에도 평소처럼 강의를 준비한 겁니다. 피해자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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