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3300억 규모 BTL 펀드 조성…지역 인프라 투자 나선다

4 days ago 13

증권 > 채권·펀드 신한운용, 3300억 규모 BTL 펀드 조성…지역 인프라 투자 나선다 입력 : 2026.07.30 14:16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총 3300억원 규모의 ‘생산적금융 지역성장·발전 BTL(임대형 민자사업) 펀드’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30일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펀드에는 주요 시중은행과 보험사 등 우량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투자자 수요에 맞춰 일반형(1600억원·만기 26년)과 영구폐쇄형(1700억원) 두 가지 구조로 조성됐다.해당 펀드는 지난해 약정한 기존 BTL 블라인드펀드가 소진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기획됐다. 이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완료된 사업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펀드 설정 이후 신속한 자금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또 올해 확정된 BTL 사업 한도액 약 3조9900억원과 최근 3년간의 고시 물량을 감안하면 추가 투자처 확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BTL은 민간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임대하고, 정부가 지급하는 임대료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정부 지급금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는 만기가 없는 환매금지형 사모펀드 구조를 적용해 평가손익의 당기 손익 반영 부담을 줄이고 장기 투자에 따른 손익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신한자산운용은 현재 약 12조원 규모의 국내 인프라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도로와 철도, 항만 등 수익형 민자사업(BTO)과 복지·교육·국방시설 등 BTL 사업,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왔다.특히 GTX-A·B 노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 이수~과천 복합터널, 경기고속도로 등 주요 민간투자사업의 투자·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펀드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함께 지역 필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의 대표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사회기반시설 자금 공급자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지주의 자회사 신한자산운용이 3300억원 규모의 BTL 펀드 투자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우량 금융기관이 참여한 이번 펀드는 안정적인 정부 임대료 기반을 통해 장기 인프라 투자 안정성을 높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