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은총재 후보자, 글로벌 금융위기때 외환 관리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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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은행 차기 총재로 지명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67)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하고 실제 위기가 불거진 뒤 청와대에서 외환시장을 관리한 경험을 갖춘 국제금융 전문가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로 치솟으며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위기 대응 경험을 토대로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그가 당장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르기보다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악화할 기미가 보이면 금리 인상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신 후보자는 이날 “지금과 같은 엄중한 시기에 통화정책을 이끌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물가, 성장 그리고 금융안정을 감안한 균형 있는 통화정책을 고민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신 후보자는 프린스턴대 교수로 있었던 2006년 9월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서 2008년 금융위기를 예견해 유명해졌다. 이후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10년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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