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궁 국가대표 이우석이 겹경사를 맞았다.
이우석은 10일 자신의 SNS에 "1년 동안 준비해 온 아시안게임의 여정이 드디어 마무리됐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부족함 없이 지원해 주신 협회와 관계자분들, 함께 고생한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보내주신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저에게는 한 가지 더 기쁜 소식이 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오는 11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저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들이 태어나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며 "이제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아이의 아빠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 선수 이우석으로서도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우석은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과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하 이우석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양궁 국가대표 이우석입니다!
1년 동안 준비해 온 아시안게임의 여정이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부족함 없이 지원해 주신 협회와 관계자분들, 함께 고생한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한 가지 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오는 11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인터뷰와 언론을 통해 소식이 먼저 전해지게 되어 조금은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저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들이 태어나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언제, 어떻게 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 이제야 직접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인사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아이의 아빠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선수 이우석으로서도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축하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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