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 전략폭격기 카드 꺼냈다…‘죽음의 백조’ B-1B 투입

5 hours ago 3
국제 > 글로벌 정치

[영상] 美, 전략폭격기 카드 꺼냈다…‘죽음의 백조’ B-1B 투입

입력 : 2026.03.03 13:52

[미 중부사령부 엑스 캡처]

[미 중부사령부 엑스 캡처]

미국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한 공습에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엑스(X)를 통해 전날 전략폭격기 B-1을 동원해 이란 본토 깊숙한 지역의 탄도미사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 우리는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미 중부사령부 엑스]

이번 작전에 투입된 기종은 B-1B 랜서로, 초음속 비행과 대규모 폭탄 탑재 능력을 갖춘 미국의 핵심 전략자산이다. 최대 속도는 마하 1.25(시속 약 1530㎞)에 달한다. 최대 34톤(t)의 폭탄을 탑재해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외형이 백조를 닮아 ‘죽음의 백조’라는 별칭이 붙었으며, B-52, B-2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 꼽힌다. 미국은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때도 B-1을 투입했다.

미국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 스피릿도 이란 공습에 투입했다. 중부사령부는 X에서 “지난달 28일 밤 2000파운드(약 907㎏) 폭탄을 탑재한 B-2가 이란의 강화된 탄도미사일 시설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B-2는 ‘거대한 분노(Epic Fury)’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서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공중급유를 받으며 이란 상공까지 비행한 뒤 폭격을 수행했다. 레이더에 거의 포착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B-2는 ‘침묵의 암살자’로 불린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이 지난달 28일 이란에 대한 공습에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투입했다고 중부사령부가 발표했다.

이번 작전에서는 B-2 스피릿도 사용되었으며, B-1B는 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하기에 적합한 초음속 비행 능력과 대량의 폭탄 탑재 능력을 갖추고 있다.

B-2는 ‘거대한 분노’ 작전의 일환으로 공중급유를 받은 후 이란 상공에서 폭격을 수행했으며,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침묵의 암살자'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