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더 넥스트, 내달 16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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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예술의전당은 신영증권이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더 넥스트(The NEXT)’의 두 번째 무대, 김현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7월 2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현서는 202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3위와 청중상,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도 최연소 2위 및 청중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만 16세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슈만·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7번 c단조’,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D장조’, 생상스·이자이의 ‘왈츠 형식의 연습곡에 의한 카프리스’를 선보이며 낭만주의부터 20세기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준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영증권은 차세대 연주자 지원을 위해 예술의전당과 함께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인춘아트홀에서 운영되던 무대를 리사이틀홀로 확대해 수용 규모와 공연 환경을 동시에 넓혔다. 지난 5월 열린 유다윤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시리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예술의전당 더 넥스트 시리즈’는 김현서 바이올린 리사이틀(7월 2일)을 비롯해 정규빈 피아노 리사이틀(8월 28일), 이관욱 피아노 리사이틀(9월 3일), 송현정 오보에 리사이틀(11월 5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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