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덜리 “월 10달러면 탈중앙화거래소 만든다…초 개인화 거래소시대 올 것” [매일코인]

1 hour ago 2

증권 > 국내 주식 오덜리 “월 10달러면 탈중앙화거래소 만든다…초 개인화 거래소시대 올 것” [매일코인] “이제는 세상의 수많은 개인과 커뮤니티가 본인들의 고유한 목적에 맞춘 초 개인화 된 거래소를 원한다.”란 이(Ran Yi) 오덜리 네트워크(Orderly Network) 공동창업자겸 CEO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과거 수억 원의 비용이 들던 거래소 런칭 장벽을 오덜리가 파괴적으로 낮춘 결과, 현재는 30일에 약 10달러 수준의 사실상 무료에 가까운 비용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탈중앙화거래소(DEX)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오덜리는 탈중앙화거래소(DEX) 인프라 프로젝트다. DEX 생태계에서 한국거래소(KRX)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한국거래소가 각 증권사 MTS에 거래소가 통합 오더북을 제공하는 것과 비슷하다.오덜리를 활용하면 개별 DEX가 직접 유동성을 확보하거나 거래 엔진을 구축하지 않아도 오덜리의 인프라 위에서 거래소를 만들 수 있다.이 CEO는 “과거 모든 유저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온갖 복잡한 기능과 수많은 버튼을 욱여넣은 천편일률적인 거래소가 유행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면서 “특히 AI 기술로 창업 진입 비용 자체가 극적으로 하락하면서 친한 친구들끼리 트레이딩을 즐기기 위해 소규모 DEX를 만들 수도 있으며 실제로 그런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오덜리는 2022년에 처음 출범하여 메인넷을 가동하고 확장을 본격화했다. 그간 오덜리를 통해 처리된 누적 거래량은 1960억 달러를 넘어섰고 오덜리의 공유 오더북 인프라 위에서 구축되어 거래를 지원하고 있는 DEX의 수는 500개 이상이다.이 CEO는 “현재 매일 1~2개꼴로, 매달 약 45개 이상의 새로운 DEX가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면서 “시장에 새로 생겨나는 DEX의 폭발적인 숫자를 보며 크게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DEX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각각의 DEX들의 경쟁력에 대한 의문도 나온다.이 CEO는 “신규 DEX가 오덜리 위에서 거대한 골리앗 거래소들과 전면전을 벌일 필요는 없다”면서 “신생 프로젝트는 자신들이 속한 특정 지역과 커뮤니티, 집단의 고유한 정체성에 특화된 커스텀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틈새시장을 점유하고 충분히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거래소의 경쟁력이 ‘누가 가장 많은 유동성을 가지고 있느냐’에서 ‘누구에게 어떤 거래 경험을 제공하느냐’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덜리가 크게 성장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