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 호랑이’ 이승현이 울산으로 간다.
부산 KCC는 이승현과 전준범, 울산 현대모비스 장재석과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승현은 2024-25시즌 54경기 출전, 평균 9.5점 5.2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준범은 4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간다. 그는 2024-25시즌 40경기 출전, 평균 5.2점 1.5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재석은 2012년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부산 kt(현 수원 kt)에 입단하였으며, 고양 오리온, 현대모비스를 거쳐 KCC로 팀을 옮기게 됐다.
장재석의 영입으로 골밑의 높이 보강과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안정감을 더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