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애 축가부터 러블리즈 컴백 스포까지..12년차 류수정이 연 제2막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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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마이애닉도츠10대 소녀에서 어느덧 30대를 맞이한 걸 그룹 러블리즈(Lovelyz) 멤버 류수정이 한층 단단해진 내면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제2의 음악 인생을 활짝 열어젖혔다.최근 류수정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올 더 컬러스 아이 엠(ALL THE COLORS I AM)'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류수정은 최근 팀 내 첫 '품절녀'가 된 유지애의 11월 결혼식 단독 축가를 맡게 된 훈훈한 비하인드부터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러블리즈 완전체 재결합'에 대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계획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특유의 당찬 매력을 빛냈다.◆ '키오프 제작' 이해인과 의기투합..다시 꾸는 큰 꿈/사진=올마이애닉도츠류수정은 1인 기획사를 거쳐 올마이애닉도츠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2014년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류수정은 2022년 개인 레이블을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다가 최근 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를 만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이 설립한 올마이애닉도츠와 손을 잡았다.새 회사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류수정은 "처음으로 혼자 레이블을 운영하면서 당연히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게 하고 있었다. 혼자 앨범도 내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던 중, 지금 회사에서 그런 모습들을 리스펙트해주고 멋있게 봐주시더라"며 "'우리랑도 이런 걸 해보면 어때?'라고 제안해 주셨는데 그 제안이 너무 좋았다. 내가 혼자 일궈내던 것들을 멋있게 봐주셔서 마음이 흔들렸고, 같이 해보자고 결심했다"고 밝혔다.특히 수장인 이해인과의 깊은 교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류수정은 "언니(이해인)와 나눴던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너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나는 네가 큰 무대에 있는 걸 상상하고 꿈꾸고 있다. 너도 그래줬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고 회상했다.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여 년 동안 활동하면서 진짜 목표가 바뀔 때도, 합리화를 하며 꿈을 줄여나갈 때도 있었다"며 "오래 활동하다 보니 길게 달리려면 목표를 작게 잡기도 하면서 지냈는데, 언니가 내가 옛날에 꾸던 큰 목표를 함께 꿈꿔주면서 큰 의지가 됐다. 나도 용기를 얻어서 다시 큰 꿈을 꾸게 된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류수정은 "나도 음악이나 앨범에 있어서 열정을 쏟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언니를 만나보니 나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더라. 그 부분이 정말 잘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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