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에 사서 확신에 팔라, 반도체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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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의심에 사서 확신에 팔라, 반도체가 그렇다" 매경플러스-삼성증권 광주 재테크 강연AI발 반도체 활황 변함없어공포보단 용기 필요한 장세한국 증시, 대만보다 저평가PBR 2배만 되도 9천피 가능레버리지 투자는 지양해야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이 지난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매경플러스·삼성증권 광주 재테크 강연'에서 하반기 증시 투자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증권 "현재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투자에 따른 반도체 활황이라는 펀더멘털은 달라진 게 없습니다. 금융위기급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증시가 고점 대비 40% 하락하는 것은 AI에 대한 의심이 과도한 공포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간은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두려움보다 용기를 내야 할 시점입니다."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이 지난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매경플러스·삼성증권 광주 재테크 강연'에서 과도한 공포에 휩쓸리지 말고 저가 매수의 투자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스피는 지난 28일 10.84% 급락한 데 이어 29일과 30일에도 각각 5.98%, 1.23% 하락하며 5500선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2일 9000선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여 만에 급격히 곤두박질쳤다. 신 팀장은 이 같은 증시의 급락을 유발한 가장 큰 문제는 AI 성장론에 대한 '의심'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AI 밸류체인에 속한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들을 만나 보면 업황과 발주 측면에서 메모리 수요가 고점에 이르기는커녕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고 한다"며 "반도체 현업이 체감하는 AI 속도와 주식 시장이 반응하는 관점 사이에 괴리가 너무 많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급락장은 표면적으로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중국 메모리 업체의 부각 등 복합적 요소가 방아쇠가 됐다. 그러나 이 같은 요소들이 실제 파급력에 비해 과도한 수준으로 공포를 야기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주의 30% 하락을 가져온 미국의 이란 공습, 구글 터보퀀트 이슈보다도 약한 이슈에도 시장이 너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와 금리 문제는 급격한 조정이 아닌 이상 더 이상 크게 시장에 충격을 주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반도체 '그루'들의 발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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