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진안군 부군수 "홍삼특구 진안…군수가 '명품' 보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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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한방산업의 도약을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홍삼 제품 군수품질인증제를 강화해 진안홍삼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경영 진안군 부군수 "홍삼특구 진안…군수가 '명품' 보증인"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사진)은 진안홍삼의 핵심 경쟁력으로 ‘품질에 대한 신뢰’를 꼽았다. 진안홍삼이 단순히 지역 특산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권한대행은 특히 군수품질인증제를 진안홍삼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꼽았다. 그는 “시장 규모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품질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인증마크를 부여해 진안홍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개발(R&D) 기능 강화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그는 “홍삼은 이제 단순 가공식품이 아니라 기능성과 과학적 근거가 함께 뒷받침돼야 하는 산업”이라며 “연구소를 중심으로 효능 검증과 제품 고도화를 지속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산업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해외 시장 확대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 권한대행은 “해외 소비자에게는 지역 명성보다 품질과 안전성이 더 직접적인 경쟁력”이라며 “유럽 홍보관 개관 등을 계기로 해외 판로를 넓히고, 수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브랜드 전략을 더 정교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 명품홍삼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이 연결되는 산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권한대행은 “진안홍삼을 지역 전통산업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진안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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