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품질과 가격이 가장 중요한 경쟁 요소였다면 이제는 환경까지 고려하는 것이 기업의 기본적인 책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광모 일월 회장(사진)은 최근 일월이 환경을 중요한 경영 요소로 강조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 회장은 “특히 자원순환법 등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의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일월은 이런 변화에 맞춰 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기 위해 환경영향 평가를 도입하고, 관련 법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환경 관리 기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93년 설립 이후 온수·전기매트 생산에 몰두해 온 일월은 매년 150만 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명실상부 1위 기업 자리에 올랐다는 평가다. 일본, 중국, 베트남, 호주에도 진출해 한국의 온수·전기매트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일월은 전기매트 분야 최초로 미국의 ‘UL 인증’을 획득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장은 “로스앤젤레스(LA), 시애틀, 시카고, 뉴욕 등 미국 시장에서 일월매트가 호평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영국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통합규격 인증마크인 CE 인증을 획득했고, 이미 영국 바이어들을 만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유럽이나 미국은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도 환경 기준이 엄격하다”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국제 인증 획득 및 글로벌 표준을 적용해 품질 프로세스를 정비해 전 세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사람을 따뜻하게’라는 기존 철학에 더해 이제는 ‘환경까지 생각하는 따뜻함’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려고 한다”라며 “품질과 환경을 함께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해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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