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범죄에 북아일랜드 반이민 폭동…이민자 폭행에 방화

6 days ago 3
【 앵커멘트 】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반이민 폭동이 벌어지면서 도시가 무법지대로 변했고 경찰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외국인으로 알려진 청소년들이 10대 소녀에게 성폭력을 가한 사건에 반이민 정서가 폭발했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길거리에 모인 군중이 방패와 방호구를 착용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군중 일부가 벽돌을 경찰에 던지고 도발하자, 경찰은 물대포를 쏘며 제지합니다. 밤이 되자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도시는 무법지대로 변했는데,지난 9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영국 북아일랜드 밸리미나의 반이민 폭동입니다. 발단은 14살 청소년 2명이 10대 소녀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것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