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부동산 정책 1순위는 전월세 안정…3040 민심 돌아봐야” [요즘여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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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지지율 하락 원인, 부동산·농지조사”“실거주 규제가 전월세 불안 키워”“전기차 생사·공급망 지원 필요” 강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경AX와 인터뷰하고 있다. [한수진 기자] “모든 부동산 정책의 제1목표는 전월세 가격 안정이어야 합니다.”친명(친이재명)계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 정부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부동산 문제를 들며 최우선 과제로 ‘전월세 시장 안정’이 시급하다고 꼽았다. 집값을 잡는 데만 매달리기보다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의미다.이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경AX와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실용주의 기조에 공감해 지지를 보냈던 30·40대 중도층, 이른바 ‘뉴이재명’의 이탈을 경계하며 이같이 진단했다.이 의원이 위기상황으로 보는 분야는 부동산뿐만 아니다. 그는 민생과 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이들의 지지를 되돌리기 어렵다면서 민주당이 당장의 정치 현안을 넘어 미래 산업과 일자리 문제까지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가 전기차 국내 생산 지원을 위한 세액공제 법안을 대표 발의한 것도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전기차를 배터리·부품·소재 산업과 미래 제조업을 잇는 핵심 전략산업으로 보고, 국내 생산 기반을 지키는 것이 기술 경쟁력과 일자리를 지키는 길이라는 취지다.민생 정책부터 미래 산업까지, 이 의원은 민주당이 당장의 정치 현안을 넘어 국민의 삶과 한국 경제의 다음 단계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다음은 이 의원과의 일문일답. [이언주 의원실] Q. 민주당이 내란 극복을 넘어 미래와 시대교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금 민주당은 미래를 준비하는 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나.A. 좀 더 분발해야 한다. 다만 당 지도부에만 초점을 맞출 것은 아니고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당원과 국회의원, 지도부 모두에게 시대적 사명과 시대의 흐름을 깊이 고찰하는 절실함이 필요하다는 의미다.지금 민주당의 과제는 정책이다. 국민이 정책에 실망하고 그로 인해 지지를 철회하는 문제를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 정책으로 인한 실망은 단순한 퍼포먼스나 이벤트로는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성찰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큰 발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큰 결정을 해야 한다.Q. 최근 현 정부 지지율이 하락하는 원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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