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룩 손색 없는 골프웨어…기능·패션 다 잡은 FJ

2 hours ago 2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FJ(FootJoy)가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를 감안해 가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2025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아쿠쉬네트 제공)

FJ는 이번 시즌 ‘매 순간을 골프의 계절로’를 콘셉트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골프웨어를 제안했다. 이번엔 ‘클래식’(CLASSIC), ‘판타스틱’(FANTASTIC) 등을 주제로 캡슐 컬렉션을 구성했다. 캡슐 컬렉션은 한정된 기간과 테마 안에서 핵심 아이템만으로 구성한 특별 라인을 말한다. 컬렉션 콘셉트와 디자인 방향성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실용성과 감각을 겸비한 프리미엄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9월 캡슐 컬렉션 테마는 ‘클래식’으로 잡았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울 혼방, 프리미엄 나일론 스판 등 고급스러운 소재로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다. 메탈릭 모노톤과 블루 포인트 컬러로 모던 클래식을 구현한 풀집업 아우터와 경량 니트 풀오버는 간절기 라운드와 일상에 모두 잘 어울린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인 10월에는 경량 다운 베스트와 신소재 OCTA를 사용한 ‘테크니컬’(TECHNICAL)한 이너와 아우터가 적합하다. OCTA는 팔각형 단면 구조로 기존 섬유 대비 가볍고, 통기성, 흡습성, 보온성이 뛰어난 혁신 소재다. 이를 활용한 경량 하이브리드 베스트와 흡습속건 기능성 이너는 부피는 작으면서도 쾌적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제공해 가을 라운드에 최적화된 테크니컬 스타일을 완성한다.

초겨울인 11월엔 헝가리산 구스 다운과 프리미엄 니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아이템이 딱이다. 뛰어난 보온성과 신축성을 겸비해 한겨울 필드에서도 자유로운 스윙이 가능하며, 니트 슬리브 다운 풀오버와 같은 하이브리드 스타일은 기능성과 세련된 무드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캡슐 컬렉션의 마지막 테마는 ’판타스틱‘(FANTASTIC)이다. 따뜻한 지역으로의 골프 여행이 많은 12월에는 쿨 니트, 리넨 라이크 저지 등 가볍고 시원한 소재를 기반으로, 타이다이 패턴을 적용한 폴로 셔츠와 경량 아우터로 이국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전국 70여 곳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아쿠쉬네트 제공)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