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는 왜 ‘연임은 없다’ 5글자 입밖에 내지 못하나”

19 hours ago 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2026.7.29/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9일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문제는 결국 주권자 국민 선택’이라고 발언한 조정식 국회의장을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 대선 설계자가 연임 설계자로 나선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또 이 대통령을 향해선 “도대체 왜 ‘연임은 없다’는 다섯 글자를 입 밖으로 내지 못하는가”라며 “외국에서 돌아오기 전에 정권 문 닫는 것 보고 싶지 않으면 ‘연임은 없다’ 다섯 글자를 말하고 들어오길 바란다”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 의장이 어제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을 끄집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야권이 개헌에 반대하는 궁극적 이유로 이 대통령 임기 연장 문제가 거론된다’는 질문에 “지금 그 문제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정치적 당사자들이 어떻게 합의하느냐에 달린 문제”라며 “개헌 자문위나 개헌특위를 통해서 나중에 다 의견들이 수렴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등에선 이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했다. 장 대표는 조 의장의 발언에 대해 “‘국민 선택’이라는 아전인수격 조건까지 갖다붙였다”며 “어떻게든 이 대통령 연임을 관철시키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 친명(친이재명) 집단에서 연임에 목을 매는 이유는 명확하다.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를 피할 길이 이 대통령 연임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법 왜곡죄를 신설하고 특검에게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까지 발의한 것에 대해 “이 모든 일이 역사 법정에 서야할 범죄 행위”라며 “결국 국민의 단죄를 피하기 위해 이 대통령 연임 빌드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재판 취소를 위한 모든 작업을 중단하길 바란다”며 “연임은 없다고 국민 앞에 분명하게 선언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연임은 없다 다섯 글자면 모든 논란은 한순간에 종식되고 새로운 논란이 발생할 여지도 없다”며 “도대체 왜 연임은 없다는 다섯 글자를 입 밖으로 내지 못하는가”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을 시도한다면 그날이 정권의 마지막날이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이 외국에서 돌아오기도 전에 정권 문 닫는 걸 보고 싶지 않으면 연임은 없다 다섯 글자를 말하고 들어오길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한편 조 의장은 개헌 발언 관련 논란이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