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그치고 흐림…낮 최고 31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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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13 20:21 수정2025.09.13 20:21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3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3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일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 5㎜이며 제주도는 15일까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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