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강화' 힘 싣는 정부…북핵·대미 사업은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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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내년 예산안에서 외교부가 맡는 북한 비핵화 추진 및 대미 외교 관련 다수의 예산이 삭감된 채 국회로 넘어갔습니다.오늘(14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7년도 예산안 외교부 사업설명자료에 따르면 '북한 비핵화 추진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 사업 예산이 2026년 9억 1,900만 원에서 내년 7억 3,500만 원으로 20% 줄었습니다.이 사업은 국제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북핵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우호적인 국제적 여건을 조성하면서 향후 북한 비핵화에 대비하며, 북한의 불법적 핵·미사일 자금 조달을 차단한다는 취지입니다.세부적으로는 북핵 문제 협의가 14.5%, 북한 비핵화 촉진 및 이행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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