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054950)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31일 장 초반 강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12.67% 오른 2만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75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58.7% 증가한 수치로 역대 2분기 최고 실적이다.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는 “차세대 조제장비의 글로벌 수요 확대와 견고한 국내 영업 기반이 2분기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R&D와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조제 자동화 기술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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