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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의 삼다정의 ‘서머 푸드 다이닝 프로모션’ 메뉴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글래드 호텔이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제주)과 그리츠(서울 여의도)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서머 푸드 다이닝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다.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의 삼다정에서는 △제주산 청귤과 크림소스를 곁들인 ‘청귤 크림새우’, △한치와 전복을 활용한 ‘전복 한치물회’, △육수에 흑돼지를 올린 ‘제주 흑돼지 고기국수’ 등 지역 식재료로 만든 메뉴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함께 제공한다.
삼다정은 런치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디너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2부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성인 기준 런치 6만 7000원, 디너 10만 8000원(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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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의 그리츠의 ‘서머 푸드 다이닝 프로모션’ 메뉴 |
서울 여의도의 그리츠에서는 △퐁듀소스를 곁들인 ‘퐁듀소스 찹스테이크’, △사천 양념과 고수를 더한 ‘사천식 고수 등갈비구이’, △얇게 썬 돼지고기를 부추와 함께 먹는 ‘산니백육’ 등 여름철에 맞는 BBQ 요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를 비롯해 중식, 양식 메뉴도 마련된다.
그리츠는 평일 런치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디너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중식·석식 모두 2부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성인 기준 런치 6만 4000원, 디너 및 주말 런치 8만 8000원(세금 포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에서 제철 메뉴와 입맛과 활력을 돋우는 서머 시즌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여름 미식 바캉스를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