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단위 대어 줄줄이 쏟아진다…연휴 끝자락 IPO 시장 온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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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조’ 단위 대어 줄줄이 쏟아진다…연휴 끝자락 IPO 시장 온기 기대감 엘리스, 내달 1일까지 수요예측래블업·인텔리빅스 상장 채비무신사 등 유니콘 종목 가시화 인공지능(AI) 로고.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 [AFP = 연합뉴스] 올해 들어 주춤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추석 연휴 이후 모처럼 활기를 띌 전망이다. 지난달 IPO 기업 수는 평균을 크게 밑돌았고, 상장 첫날 시초가 역시 공모가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이달에는 점차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AI 기업을 비롯해 무신사 등 조 단위 대어들이 상장을 준비하면서 하반기 IPO 시장에 온기가 감돌 것으로 보인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추석 이후 IPO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다음 달 1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엘리스그룹은 올 하반기 기대주 중 하나로 조 단위 대어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7만400원~9만500원으로, 공모 예정액은 1564억~2011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1조원에 달한다.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독자 개발한 AI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모듈형 데이터센터(DC), AI 프로젝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풀스택 AI’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전 연령 대상 AI 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 ‘엘리스LXP’를 비롯해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엘리스AI클라우드’ 등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엘리스그룹은 상장을 계기로 AI 인프라 투자를 본격 확대한다. 수도권·호남권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엘리스그룹 뿐 아니라 AI 기업들이 잇달아 IPO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사 래블업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래블업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 주식 수는 218만주이며, 공모가 희망 가격은 2만~2만3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436억~501억원이며, 상장 시가총액은 2908억~3345억원이다.2015년 설립된 래블업은 GPU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의 활용 효율을 높이는 AI 인프라 관리·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Backend.AI’는 AI 모델 개발과 학습, 배포, 운영에 필요한 GPU와 AI 가속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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