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與전대에 폭탄 던져” [정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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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문제는 결국 주권자 국민 선택”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의장이 폭탄을 던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후 조 의장이 뒤늦게 유감 표명을 한 데 대해선 “발 빼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정의당 박원석 전 의원은 29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국가 서열 2위라는 지위가 무겁기 때문에 기자회견에서 실언이 나올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야권이 개헌에 반대하는 궁극적 이유로 이재명 대통령 임기 연장 문제가 거론된다’는 질문에 “여러 정치적 당사자들이 어떻게 합의하느냐에 달린 문제”라며 “개헌 자문위나 개헌특위를 통해서 나중에 다 의견들이 수렴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의 연임 개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논란이 거세지자 조 의장은 당일 밤 페이스북에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전 의원은 “본인이 내년이 개헌 적기라고 해놓고 개헌의 족쇄를 본인이 채웠다”며 “정치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먹잇감을 던져놓은 데다 일부 정신 나간 망상론자들이 있는데 쓸데없는 상상력을 불어넣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전당대회라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국회의장이 폭탄을 던졌다”며 “의장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같은 편으로 보이는데 거기다가 폭탄을 던지냐,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지 이게 뭔가”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하면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저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필리버스터 선두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 전 의원은 “한 의원을 (선두로) 내세우면 주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1시간만 해도 핵심을 짚는 게 중요하다. 한 의원한테 1~2시간 정도 1번 타자로 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봤다. 다만 한 의원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변수라는 지적이다. 박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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