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주도 한상대회…"700만명의 비즈니스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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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간주도 한상대회…"700만명의 비즈니스 플랫폼"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400여개 부스·VC 포럼 성황 한상 깃발 힘차게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을 기념해 29일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매경미디어 주최 오찬에서 하경서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이 한상기를 흔들며 재외동포경제인의 단합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주형 기자 2002년부터 정부 주도로 운영됐던 국내 최대 글로벌 한상 교류 행사인 세계한상대회가 24년 만에 처음 민간 중심의 비즈니스 대회로 탈바꿈했다. 행사 자체보다 기업 전시나 투자·수출 상담 등 한상을 중심으로 국내외 경제인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민간 기구인 세계한상위원회는 인천 송도에서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공식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앞서 재외동포청은 민간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회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또 세계한상대회 의결집행기구인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재외동포청장에서 민간 운영위원으로 변경했다. 윤덕창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장(고려무역 회장)은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전 세계 한상 리더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간 주도 체제'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며 "제24차 한상대회는 역사상 가장 뜻깊은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상들은 직접 일선에 나서며 사업 성과를 냈다. 기업 전시부스 400여 개를 유치하며 166곳에서 바이어들이 몰렸다. 한상들과 국내 중소기업의 네트워킹 행사에 더해 차세대 한상을 키우기 위한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 포럼 등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계한상위원회는 민간 자율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세계한상결의문을 채택했다. 하경서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카이사그룹 회장)은 "우리가 손잡을 때 700만 재외동포의 경제 네트워크는 가장 견고하고 대체할 수 없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 회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20년 넘게 다져온 한상 네트워크가 한 단계 도약하고 더 나은 시대를 열게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정욱 산업부장(팀장) / 정승환 기자 / 진영태 기자 / 안병준 기자 / 이진한 기자 / 김유신 기자 / 한지연 기자 / 이소연 기자 / 공준호 기자 / 사진 김재훈 기자 / 한주형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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